'러닝 패션' 뜬다… 리복, 러닝화 '플로트직 X1' 출시

문은혜 2024. 7. 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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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가 운영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최상급 레이싱화 '플로트직X1'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리복은 올 상반기 데일리 쿠셔닝 러닝화 '플로트직1'과 중장거리 훈련에 적합한 맥스 쿠셔닝화 '플로트직 시메트로스'를 각각 출시했다.

데일리, 중장거리에 이어 최상급 레이싱용으로 새롭게 출시한 '플로트직X1'은 플로트라이드 에너지폼과 직 구조가 결합된 기존 플로트직1의 미드솔에 풀카본 플레이트가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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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아웃도어 즐기는 러너 공략

리복 레이싱화 '플로트직X1' 대표 이미지 /LF

[더팩트 | 문은혜 기자] LF가 운영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최상급 레이싱화 '플로트직X1'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리복은 올 상반기 데일리 쿠셔닝 러닝화 '플로트직1'과 중장거리 훈련에 적합한 맥스 쿠셔닝화 '플로트직 시메트로스'를 각각 출시했다.

데일리, 중장거리에 이어 최상급 레이싱용으로 새롭게 출시한 '플로트직X1'은 플로트라이드 에너지폼과 직 구조가 결합된 기존 플로트직1의 미드솔에 풀카본 플레이트가 탑재됐다. 이에 뛰어난 탄성과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하며 동일 가격대 러닝화 중 최상의 기능을 제공한다. 발매가는 22만9000원이다.

리복의 '플로트라이드 에너지 폼'은 신축성과 탄력성이 좋은 TPU를 압축 제작해 대부분의 러닝화에 들어가는 EVA 소재보다 지지력과 반응성이 뛰어나며 우수한 내구성과 쿠셔닝이 특징이다.

리복 관계자는 "최근 러닝복 패션을 의미하는 '러닝코어'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러닝이 뜨기 시작하면서 관련 신발, 의류 등에도 덩달아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F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리복의 국내 유통을 맡아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토탈 스포츠 브랜드'로 탈바꿈 시켰다. 리복의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30%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moone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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