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도에서 철도역 편의정보 손쉽게

철도산업정보센터, 네이버와 철도 이용객 및 교통 약자 위한 협약

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은 공공데이터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네이버와 '역 편의정보 제공 및 이용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 철도산업정보센터는 도시·광역철도의 역 운영 및 편의시설 정보를 네이버에 제공하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대중교통 서비스 앱인 '네이버 지도'에 적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철도 이용객들은 네이버 지도 앱에서 △교통약자 이동 및 환승경로 △역사 시설 및 노선 정보 △출입구 승강장 이동 경로 △역사별 인접 승강기 위치정보 등 총 5종 59개 항목의 역 편의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

공단 이성해 이사장은 "이번 네이버와의 협력을 통해 국민들이 역 편의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ec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