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목련회, 수해·화재 이재민 위한 '마음힐링키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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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 목련회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서 수해 및 화재 이재민을 위한 '마음 힐링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은행 여직원 모임인 목련회는 수해 및 화재 등 각종 재난·재해로 인한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이재민들이 스스로 스트레스 반응에 효과적으로 대처함으로써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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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 목련회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서 수해 및 화재 이재민을 위한 '마음 힐링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은행 여직원 모임인 목련회는 수해 및 화재 등 각종 재난·재해로 인한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이재민들이 스스로 스트레스 반응에 효과적으로 대처함으로써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목련회 회원 및 자녀 40여 명은 마음 구호안내서, 아로마 오일, 편백 주머니, 눈 찜질팩, 비타민C, 파스 등 총 6종으로 구성된 마음 힐링 키트 200박스를 직접 포장하는 등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제작한 키트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를 통해 긴급한 재난·재해 상황 발생 시 지원이 시급한 이재민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희 회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재해로 상심이 큰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 목련회는 1사 1묘역 가꾸기, 유기견 돌보기, 사랑 한가득 빵 만들기 등의 봉사활동과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및 자립준비청년 대상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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