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심리상담 서비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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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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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일 내 총 8차례 서비스 이용 바우처 제공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다.
하지만 약물·알코올 중독, 중증정신질환 등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 주소지에 상관없이 120일 이내에서 총 8차례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받는다.
회당 서비스 가격은 1급 유형 8만 원, 2급 유형은 7만 원이며 소득수준에 따라 0∼30% 본인부담금이 있다.
심리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증빙서류를 갖춰 각 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보건소 정신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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