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양궁 단체전 10연패 남수현 선수에게 전남지사 '축전'

광주CBS 조기선 기자 2024. 7. 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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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지사의 축전.

김영록 전남지사는 29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단체전 10연패의 신화를 달성한 전남 출신 남수현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남수현 선수는 2021년 전라남도 새천년 으뜸인재로 선정된 전남의 자랑으로, 우리 도민의 자긍심을 한층 높여줬다"며 "국위 선양에 앞장서며 전남도민을 비롯한 온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해준 남 선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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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지사의 축전. 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남지사는 29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단체전 10연패의 신화를 달성한 전남 출신 남수현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남수현 선수는 28일(현지 시간)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임시현(한국체대), 전훈영(인천시청)과 함께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남수현 선수는 전남의 주역으로 성장할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엘리트 체육인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전남도는 포상 규정에 따라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남수현 선수에게 우수선수 육성 지원금 7000만 원과 포상금 5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남수현 선수는 2021년 전라남도 새천년 으뜸인재로 선정된 전남의 자랑으로, 우리 도민의 자긍심을 한층 높여줬다"며 "국위 선양에 앞장서며 전남도민을 비롯한 온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해준 남 선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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