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고규필, 한밤중 택시 탔다 피투성이 된 이유는?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terarosa@mk.co.kr) 2024. 7. 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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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규필이 강렬한 연기 변신에 나선다.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극본 경민선, 연출 최병길 / 이하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

한편,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 '고잉홈'은 29일부터 U+모바일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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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사진 I LG유플러스 STUDIO X+U
배우 고규필이 강렬한 연기 변신에 나선다.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극본 경민선, 연출 최병길 / 이하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이들이 우연히 타로카드를 손에 쥐게 된 이후 저주를 맞닥뜨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일곱 가지의 이야기를 담은 ‘타로’는 각기 다른 소재에 기발하고 섬뜩한 상상력을 더해 뜨거운 여름을 서늘하게 식혀줄 시즌 맞춤용 콘텐츠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이 가운데 29일 공개된 다섯 번째 에피소드 ‘고잉홈’에서는 극을 이끌어가는 고규필과 이문식이 한치의 양보 없는 연기 열전을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고잉홈’은 한밤중에 탄 택시에서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인 경래(고규필 분)가 끔찍한 공포로 돌변한 상황을 직면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고규필은 급하게 탄 택시에서 막다른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경래 역을, 이문식은 의문스러운 택시기사 역을 맡아 범상치 않은 연기 내공으로 한 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열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두 배우가 내뿜는 강렬한 아우라만으로도 순식간에 드라마 속에 빠져들게 만든다. 좁은 택시 안에서 손님과 택시기사로 마주한 두 남자. 서로를 향한 눈빛에서는 알 수 없는 의심과 경계심이 느껴져 일촉즉발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집에 가기 위해 택시를 탄 고규필의 목적지와는 달리, 경로를 바꿔 외진 산길 속으로 들어선 택시의 행선지도 의구심을 더한다. 택시에서 내려 통화를 하고 있던 택시기사 이문식을 놀라게 만든 것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리고 멀쩡했던 고규필이 갑자기 피투성이가 된 이유는 무엇인지, 현실 공포의 끝을 보여줄 ‘고잉홈’이 더욱 기대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처럼 ‘고잉홈’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흡수한 고규필과 이문식의 연기 대결은 물론이고, 선인지 악인지 쉽게 구분할 수 없는 두 캐릭터의 밀고 당기는 관계성이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서로를 향해 의심의 끈을 놓지 않는 두 남자가 극한의 상황을 마주했을 때 어떤 갈등이 폭발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치밀한 긴장감은 시청자들에게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 ‘고잉홈’은 29일부터 U+모바일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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