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청소년센터서 재활용 페트병 물총 싸움 등 '신나는 물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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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3일 강원 동해시 청소년센터에서 '신나는 물장난 놀이'가 진행된다고 29일 동해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름방학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동해시청소년운영위원회 'CLAP'이 제안한 것으로서 행사 당일인 내달 3일 낮 12시부터 별도 신청 없이 청소년, 시민 누구나 물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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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오는 8월 3일 강원 동해시 청소년센터에서 '신나는 물장난 놀이'가 진행된다고 29일 동해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름방학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동해시청소년운영위원회 'CLAP'이 제안한 것으로서 행사 당일인 내달 3일 낮 12시부터 별도 신청 없이 청소년, 시민 누구나 물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페트병을 재활용한 나만의 물총 만들기 △과녁 맞히기 △전달! 물 채우기 △물풍선 받기 등의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또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에겐 슬러시와 과일화채를 제공한다. 행사 참가자의 드레스코드는 파란 계열 의상 또는 액세서리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도현 시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청소년센터 개관 이후 꾸준히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작은 선물 같은 물놀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용빈 시 체육교육과장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방학과 휴가철 시민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청소년운영위와 물장난 놀이를 마련했다"며 "청소년운영위가 기획하고 추진하는 행사를 적극 지원해 청소년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기여하는 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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