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7회 연속 가축방역 평가 '우수기관' 선정

이정훈 2024. 7. 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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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가축방역 평가 우수기관으로 뽑혔다고 2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방역 전문가가 참여한 외부 평가단과 함께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가축방역 정책 이행, 신규사업 우수사례 등을 평가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퇴직 수의사 등을 뽑아 인력이 부족한 민간 가축방역관·도축검사관으로 근무하도록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8년부터 7년 연속 경남도를 가축방역 평가 우수기관으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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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방역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가축방역 평가 우수기관으로 뽑혔다고 2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방역 전문가가 참여한 외부 평가단과 함께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가축방역 정책 이행, 신규사업 우수사례 등을 평가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퇴직 수의사 등을 뽑아 인력이 부족한 민간 가축방역관·도축검사관으로 근무하도록 했다.

또 소 럼피스킨·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전국 최저 수준으로 유지한 점, 아프리카돼지열병 청정지역을 지킨 점이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8년부터 7년 연속 경남도를 가축방역 평가 우수기관으로 뽑았다.

경남도는 기관 표창, 포상금 2천만원을 받는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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