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국힘 "민주당 본회의장 등원해 의장단 투표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제시의회의 후반기 임시회 소집일이 2주 가까이 지났지만 회의 소집조차 못 하면서 파행이 길어지고 있다.
29일 거제시의회는 제247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소집했지만 정족수에 이르지 못해 정회했다.
앞서 거제시의회는 전반기 원 구성 당시 국민의힘이 전반기 의장과 상임위원장 2석, 민주당이 후반기 의장과 위원 2석을 맡는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에 민주당은 임시회 소집일인 지난 7월 18일부터 의사일정 전면 보이콧에 나서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시의회의 후반기 임시회 소집일이 2주 가까이 지났지만 회의 소집조차 못 하면서 파행이 길어지고 있다.
29일 거제시의회는 제247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소집했지만 정족수에 이르지 못해 정회했다.
이에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구시대적 밀실 협의 결과만 고집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들은 "후반기 민생 안건이 남아있지만 민주당의 무단결석으로 오늘로써 후반기 회기 일수 50일 중 12일이 지났다"며 "민주당은 깎은 회기 일수를 조례 개정으로 채워 넣겠다고 하지만 이는 권한 남용"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속히 본회의장에 등원하고 의장단 투표를 통해 시의회를 협치와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라"고 촉구했다.
앞서 거제시의회는 전반기 원 구성 당시 국민의힘이 전반기 의장과 상임위원장 2석, 민주당이 후반기 의장과 위원 2석을 맡는 합의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후반기에 이르러 합의안을 두고 국민의힘은 파기, 민주당은 원안 이행을 주장하면서 의견 차이를 보였다.
이에 민주당은 임시회 소집일인 지난 7월 18일부터 의사일정 전면 보이콧에 나서고 있다.
myk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