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관광재단 신임 비상임이사 3명 임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신임 비상임이사에 △윤지환 경희대 관광학과 교수 △김동희 숙명여대 문화관광외식학부 부교수 △방순태 주식회사 코스콤 이사 등 3명을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윤지환 이사는 경원대 관광경영학과 부교수를 거쳐 경희대 관광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관광 분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에 힘을 쏟았다.
김동희 이사는 퍼듀대와 멤피스대 호텔관광대학에서 각각 연구원 및 조교수로 근무했고, 현재 숙명여대 문화관광외식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관광 발전 기여할 경영·관광 분야 경험 및 전문성
길기연 대표이사·변보경 이사장·김옥진 감사 연임 결정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신임 비상임이사에 △윤지환 경희대 관광학과 교수 △김동희 숙명여대 문화관광외식학부 부교수 △방순태 주식회사 코스콤 이사 등 3명을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은 새로 임명한 비상임이사 3명이 재단 정관 및 관련 규정에 따른 공개모집과 임원추천위원회 서류심사 절차를 거쳐서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또 경영 및 관광 분야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임기는 지난 26일부터 3년이며, 재단 운영과 관련된 중요사항들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변보경 이사장, 김옥진 감사 등도 정관에 따라 연임이 결정돼 신임 이사진과 함께 1년 더 재단을 이끌게 되었다. 이번 연임은 서울시에 추진하고 있는 관광 정책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자 하는 서울시의 의지로 평가된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각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임 이사들이 서울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4년 하반기에도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서울관광의 양적 질적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희동 (eastsu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국 흉부외과 전공의 12명 남아...희생은 심장병·폐암 환자 몫"
- 홍명보 잡음 속 회고록 낸 정몽규…“축구계 위해 썼다, 사심 없어”
- 교도소 '황당 실수'로 재소자 또 석방…"일찍 나갔으니 벌금 내"
- "에어컨서 '퍽!'하는 소리 났다"…김해 아파트 화재로 77명 대피
- 미혼모 아나운서 근황 "아이 출생신고 아직 못해"…서장훈 '분노'
- 182만명이 봤다…김성주→김대호 나선 MBC, 시청률 1위[파리올림픽]
- 박슬기 '갑질 배우' 폭로 후폭풍…이지훈 해명에 'A급 장영란' 편집
- 故 김민기 유가족 "고인 이름 빌린 추모공연·사업 원치 않아"
- "'네 나라로 돌아가' 하지 말기"...'한국 1호 욕받이' 파비앙 하소연
- 교도소에서 집단 성폭행...임신·유산까지 "교도관 키 넘겨" [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