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FA 넥스트’ 혁신 파트너 국가로 선정

장우진 2024. 7. 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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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가전·생활 가전 전시회 '국제가전박람회(IFA)'는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의 차세대 기술들을 집중 조명하는 스타트업 플랫폼 'IFA 넥스트(NEXT)'의 2024 공식 혁신 파트너 국가로 한국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라이프 린트너 IFA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한국을 직접 방문해 한국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인 '넥스트라이즈'를 참관하면서 한국의 혁신과 기술 발전 속도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디지털 헬스와 AI 등 메가 트렌드가 한국인의 일상에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은 것을 알 수 있었다"며 "한국과의 파트너십은 글로벌 협업을 촉진하고 전 세계의 최첨단 혁신, 특히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는 기술을 선보이겠다는 IFA의 의지를 강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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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가전·생활 가전 전시회 '국제가전박람회(IFA)'는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의 차세대 기술들을 집중 조명하는 스타트업 플랫폼 'IFA 넥스트(NEXT)'의 2024 공식 혁신 파트너 국가로 한국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은 IFA 넥스트에서 한국관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디지털 헬스, 사물인터넷(IoT), 지속가능성, 가전제품 등에서 뛰어난 잠재력을 보여준 국내 20개의 엄선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IFA 미래의 중심인 IFA 넥스트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확장현실(XR), 디지털 헬스, AI, IoT, 스마트 가전에 이르기까지 최신 기술과 테크 트렌드 비전을 미리볼 수 있는 IFA의 혁신 스타트업 공간이다. 작년에는 38개국 35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56개국 400개 이상의 투자사로부터 쏟아진 투자일임자산(AUM)은 5800억유로(약 830조원)에 달했다.

한국관은 방문객들이 한국이 자랑하는 최첨단의 테크 제품들을 살펴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IFA라는 국제적인 무대를 통해 참가자들이 전 세계의 파트너들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IFA 넥스트 한국관 참가 업체는 대부분 설립 5년 미만의 신생 스타트업들로, 각자의 독창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프 린트너 IFA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한국을 직접 방문해 한국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인 '넥스트라이즈'를 참관하면서 한국의 혁신과 기술 발전 속도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디지털 헬스와 AI 등 메가 트렌드가 한국인의 일상에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은 것을 알 수 있었다"며 "한국과의 파트너십은 글로벌 협업을 촉진하고 전 세계의 최첨단 혁신, 특히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는 기술을 선보이겠다는 IFA의 의지를 강조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IFA가 개최된 지 100주년으로, 독일 베를린에서 오는 9월6~10일 기간 개최된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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