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엄정화 "결혼 안 하고 싶어…일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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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55)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이 지난 28일 공개한 영상에는 엄정화가 싱어송라이터 정재형, 그룹 '2PM' 멤버 우영과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엄정화는 "나는 결혼이 정말 자신 없더라. 그리고 결혼보다 일이 더 좋다"며 "난 무대도 올라가고 하니까 그냥 결혼 안 하고 있고 싶더라"고 털어놨다.
엄정화는 우영에게 "너는 결혼할 거니?"라고 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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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겸 배우 엄정화(55)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이 지난 28일 공개한 영상에는 엄정화가 싱어송라이터 정재형, 그룹 '2PM' 멤버 우영과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엄정화는 "나는 마흔 됐을 때 진짜 내 인생 끝나는 줄 알았다"고 떠올렸다. 이어 "마흔 됐을 때 실제로 '내가 여자로서 잘 안 보이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엄청 많이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특히 엄정화는 "나는 결혼이 정말 자신 없더라. 그리고 결혼보다 일이 더 좋다"며 "난 무대도 올라가고 하니까 그냥 결혼 안 하고 있고 싶더라"고 털어놨다.
엄정화는 우영에게 "너는 결혼할 거니?"라고 묻기도 했다. 우영은 눈치를 보더니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나가겠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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