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청렴정책 ‘강 드라이브’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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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가 청렴도 향상을 강조하며 "간부 공무원이 중심이 되어 청렴분위기 확산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간부 공무원부터 모범을 보이는 자세로 소통‧공감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청렴도 향상을 위해 각종 청렴시책 추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해 특혜제공, 소극행정, 갑질 등의 부패요인을 근절하여 공직 내부 뿐만 아니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분위기의 확산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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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김관영 도지사가 청렴도 향상을 강조하며 “간부 공무원이 중심이 되어 청렴분위기 확산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29일 회의실에서 청렴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청렴도 향상은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야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상황과 부패 취약분야 개선여부를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청렴시책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되는지 점검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종합청렴도 등급 상향을 위해 청렴 3대추진전략(반부패‧청렴 인프라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소통‧공감의 청렴정책)과 19개 추진과제를 세웠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실국원장을 ‘청렴책임관’으로 지정하고 실국원장 책임 하에 청렴정책 추진과정과 민원 전반을 살펴보는 ‘청력(淸力)업(UP) 책임관제’를 운영하여 청렴도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는 갑질문제에 관해서도 ‘찾아가는 현장소통 패트롤’을 운영하여 갑질 및 부조리 관행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연극 등 문화콘테츠와 강의를 결합한 콘서트 형식의 ‘갑질 예방 교육’으로 소통·공감문화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간부 공무원부터 모범을 보이는 자세로 소통‧공감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청렴도 향상을 위해 각종 청렴시책 추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해 특혜제공, 소극행정, 갑질 등의 부패요인을 근절하여 공직 내부 뿐만 아니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분위기의 확산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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