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6.25전쟁 당시 죽음의 작전 '스미스부대' 추모 코인 배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오산시는 6·25 전쟁 당시 유엔 지상군으로 투입돼 북한군과 첫 전투를 벌인 스미스 부대 전몰장병 기념코인을 제작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념코인은 지난 2018년부터 스미스 부대 전몰장병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기 시작했다.
6·25전쟁 참전 유엔군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스미스 부대를 기억하기 위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6·25 전쟁 당시 유엔 지상군으로 투입돼 북한군과 첫 전투를 벌인 스미스 부대 전몰장병 기념코인을 제작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념코인은 지난 2018년부터 스미스 부대 전몰장병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기 시작했다.
6·25전쟁 참전 유엔군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스미스 부대를 기억하기 위함이다.
당시 스미스부대원 540명은 전차 36대를 앞세우고 남하하던 북한군 5000여 명 중 42명을 사살하고 전차 4대를 파괴했다.
이 전투로 스미스 부대원 181명(실종포함)이 희생됐다. 맥아더장군은 이 전투를 죽음의 작전이라 명명했으며 이들의 희생으로 북한군의 남진을 지연시킨 것은 물론 낙동강 방어선 구축 및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초석이 될 수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