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중대산업재해 '0건' 달성한 건설업체 어딘지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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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4년 연속 중대산업재해 '0건'을 달성하며 차별화된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드러냈다고 29일 밝혔다.
중대산업재해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산업재해로 ▲사망자 1명 이상 발생 ▲동일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2명 이상 발생 ▲동일한 유해 요인으로 급성중독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직업성 질병자 1년 이내 3명 이상 발생 가운데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결과를 야기한 재해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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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산업재해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산업재해로 ▲사망자 1명 이상 발생 ▲동일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2명 이상 발생 ▲동일한 유해 요인으로 급성중독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직업성 질병자 1년 이내 3명 이상 발생 가운데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결과를 야기한 재해를 뜻한다.
동부건설은 건설현장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시점에서 이번 성과는 남다르다고 자평한다. 안전 의식에 대한 전 임직원의 공감대 형성과 현장 무사고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주효했다고 분석한다.
동부건설은 안전보건 경영 지표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6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발표한 '2023년 건설업체 건설안전 평가지표'에 따르면 근로자 1만명 당 사망자를 나타내는 사고·사망 만인율에서 0.00‱(만분율, 퍼밀리아드)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예방 활동 실적평가에서는 3년 연속 만점을 기록하며 조달청 입찰 참가 자격 사전심사기준(PQ) 배점 항목에서 만점을 취득했다.
동부건설은 올해도 "안전 최우선, 1% 지시 99% 확인 철저"라는 안전보건 슬로건 아래 단 한 건의 중대산업재해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전사적 방침으로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매월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원이 전국 각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전국 현장 일일안전 순찰제도를 확대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해소하는 노력을 전개한다.
최근엔 여름철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보장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근로자 교육 등을 실시해 사고 발생 가능성의 원천 차단에 노력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차별화된 안전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대표이사와 임직원 모두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4년 연속 중대산업재해 제로라는 보기 드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을 지속 보완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설사의 위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아 기자 tjddk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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