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 완료…의장 서영훈·부의장 최연숙

김종서 기자 2024. 7. 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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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의원들의 보이콧으로 미뤄진 충남 당진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이 1개월 만에 완료됐다.

당진시의회는 29일 오전 9시부터 제112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 선거를 진행했다.

앞서 당진시의회는 지난달 28일 의장단 선거를 위해 제111회 임시회를 소집했다.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친 당진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에 대한 심사도 모두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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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훈 당진시의회 후반기 의장. (당진시의회 제공) /뉴스1

(당진=뉴스1) 김종서 기자 = 야당 의원들의 보이콧으로 미뤄진 충남 당진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이 1개월 만에 완료됐다.

당진시의회는 29일 오전 9시부터 제112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제적의원 14명 모두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서영훈 의원이 총 10표를 받아 의장으로 당선됐다. 부의장은 12표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최연숙 의원이 맡게 됐다.

앞서 당진시의회는 지난달 28일 의장단 선거를 위해 제111회 임시회를 소집했다. 그러나 민주당 소속 의원 7명이 참석하지 않아 의결정족수 미충족으로 의장단 구성 등을 위한 임시회 일정을 다시 정한 바 있다.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친 당진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에 대한 심사도 모두 마무리할 방침이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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