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유어 아너'서 보여줄 색다른 카리스마

박정선 기자 2024. 7. 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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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 아너'
배우 정은채가 독기 충만한 열혈 검사로 색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오는 8월 12일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판사 손현주(송판호)와 우원그룹 오너 김명민(김강헌)의 불꽃 튀는 부성애 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이들의 강력한 변수로 작용할 검사 정은채(강소영)의 첫 스틸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정은채는 악인을 심판대에 올려 세우겠다는 소명을 가진 우원 검찰청 검사로 강한 집념과 근성을 가진 인물이다. 한 번 물면 놓치 않는 뜨거운 승부욕을 품고 있는 것은 물론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 원칙적이고 단단한 심지를 지녔다.

무엇보다 평생을 법 아래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아왔으나 아들을 위해 단 한 순간 정의를 등진 판사 손현주, 그리고 아들 죽음의 복수를 위해 자신이 청산하려 했던 악행에 다시금 가까워지려는 무소불위 권력자 김명민의 대치 속에서 정은채가 과연 어떤 역할을 할지 궁금해지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크한 숏컷 헤어부터 셔츠 스타일링까지 이제껏 본 적 없던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검사복을 입고 법정에 서 있는 모습에서는 검사 캐릭터로 분한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유어 아너'는 오는 8월 12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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