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딸 유하 자랑하다 울컥 “대한민국 흔들 싱어송라이터” (파워타임)

하지원 2024. 7. 29. 14: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딸이자 가수 유하를 응원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최정원 배우 딸이 엄마 앞에서 '올 댓 재즈'를 부르는 걸 보고 소름 끼치더라. 재능은 대물림되고 숨길 수 없구나 싶더라"며 딸 자랑을 부탁했다.

최정원 딸은 가수 유하(YOUHA)다.

'파워타임'에서 딸 노래를 들은 최정원은 "공중파 라디오에서 들으니까 울컥했다. 이거 작곡한 날 기억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최정원 김호영/SBS 파워FM ‘파워타임’

[뉴스엔 하지원 기자]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딸이자 가수 유하를 응원했다.

7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파워타임'에는 최정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최정원 배우 딸이 엄마 앞에서 '올 댓 재즈'를 부르는 걸 보고 소름 끼치더라. 재능은 대물림되고 숨길 수 없구나 싶더라"며 딸 자랑을 부탁했다.

최정원 딸은 가수 유하(YOUHA)다. 지난 9일 신곡 '우린 다시 입을 맞추게 될 테니'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최정원은 "김호영 씨 다음으로 대한민국을 흔들 그런 싱어송라이터다. 운동할 때마다 딸 노래를 듣는데 가사를 정말 잘 쓴다. 지금 공연하고 있는 '하데스타운'의 모든 음악을 한 명의 싱어송라이터가 만든 건데, 딸이 그런 작품을 만들 거라는 믿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최정원은 "아직 딸한테 얘기한 적은 없지만 딸이 쓴 글들이 굉장히 마법의 성 같다. 세상을 밝게 만드는 가사가 많다. 멜로디, 편곡, 작사를 하는데 가사를 봤을 때 작품을 창작할 수 있겠더라"고 칭찬했다.

'파워타임'에서 딸 노래를 들은 최정원은 "공중파 라디오에서 들으니까 울컥했다. 이거 작곡한 날 기억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정원은 "저녁을 먹고 산책하고 와서 딸이 하늘을 봤는데 하늘이 너무 예뻐서 뭘 써야겠다더니 이 곡을 만들었다. 주의 깊게 듣지 않았는데 가사가 너무 좋았다. 내 최애곡이다. 듣고 있으면 세상을 다 가진 것 같다"고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