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상징을 찾아라"

박은경 2024. 7. 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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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부산시·경남도와 함께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상징(C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부·울·경의 단단한 협력과 경제동맹의 미래가치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발굴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에 대해 지지와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부·울·경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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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8일까지 CI공모전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CI공모전 홍보물.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부산시·경남도와 함께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상징(C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출범 1주년을 맞아 경제동맹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 관심있는 국민은 누구나 부울경경제동맹 상징(CI) 공모전 누리집(부울경경제동맹ci.com)에서 참가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의 정체성·지향성·미래가치를 담은 상징(CI) 디자인(상징마크, 시그니처타입, 슬로건)이다. 선정된 10개 작품에는 대상 200만 원 등 총 상금 800만 원이 주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부·울·경의 단단한 협력과 경제동맹의 미래가치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발굴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에 대해 지지와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부·울·경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울·경은 지난해 3월 상생 발전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 축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경제동맹을 출범시킨 후 초광역권 발전계획 수립, 핵심 사업 선정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 박은경 기자 chang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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