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로백스, 장진석 대표 변호사 영입… 기업 법무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무법인 로백스가 장진석 전 HMM(구 현대상선) 법무실장을 대표변호사로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장 대표변호사는 2015~2017년 기업경영 개선화 작업을 추진하며 위기에 놓였던 STX조선해양에 합류해 글로벌법무팀 전무로서 기업구조개선 및 국제소송·중재를 진두지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업구조조정 및 인수합병 전문
장 대표변호사는 2015~2017년 기업경영 개선화 작업을 추진하며 위기에 놓였던 STX조선해양에 합류해 글로벌법무팀 전무로서 기업구조개선 및 국제소송·중재를 진두지휘했다. 이후 2017년 워크아웃에 들어간 HMM(011200)의 법무실장을 맡아 7년간 해외 자산 인수, 미국 등 주요국 규제 대응 등 기업법무 전반을 담당했다. 최근 국내 대기업의 리스크로 주목받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전략 수립에도 중추적 역할을 했다.
앞으로 장 대표변호사는 로백스에서 기업구조조정, 인수합병, 경영권 분쟁, 국내외 독점규제 등 기업법무 분야를 담당한다. 기업내부통제시스템 관련 법률 서비스에도 전문성을 발휘할 예정이다.
김기동 로백스 대표변호사는 “장 대표변호사는 대형로펌과 기업을 두루 경험한 기업법무의 전문가”라면서 “기업·금융 전문로펌을 지향하는 로백스의 고객들에게 한층 더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최오현 (ohy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국 흉부외과 전공의 12명 남아...희생은 심장병·폐암 환자 몫"
- 홍명보 잡음 속 회고록 낸 정몽규…“축구계 위해 썼다, 사심 없어”
- 교도소 '황당 실수'로 재소자 또 석방…"일찍 나갔으니 벌금 내"
- "에어컨서 '퍽!'하는 소리 났다"…김해 아파트 화재로 77명 대피
- 미혼모 아나운서 근황 "아이 출생신고 아직 못해"…서장훈 '분노'
- 182만명이 봤다…김성주→김대호 나선 MBC, 시청률 1위[파리올림픽]
- 박슬기 '갑질 배우' 폭로 후폭풍…이지훈 해명에 'A급 장영란' 편집
- 故 김민기 유가족 "고인 이름 빌린 추모공연·사업 원치 않아"
- "'네 나라로 돌아가' 하지 말기"...'한국 1호 욕받이' 파비앙 하소연
- 교도소에서 집단 성폭행...임신·유산까지 "교도관 키 넘겨" [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