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예방·장병 할인점 안내…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대회 '대상'

허고운 기자 2024. 7. 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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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9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2024년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상금 1230만원 규모로, 각 공모 부문별 대상에는 국방부장관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영빈 국방부 기획조정실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얻은 소중한 통찰력과 경험이 국방데이터의 활용 범위를 확장시키는 새로운 기회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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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제공)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국방부는 29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2024년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 공모에는 총 130팀이 참가했다. 이후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아이디어 기획'과 '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팀씩 총 8팀이 선정됐다.

올해는 총상금 1230만원 규모로, 각 공모 부문별 대상에는 국방부장관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대상은 군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방대한 안전 수칙과 사고 사례, 기상청 날씨 데이터 및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데이터를 융·복합해 제공하는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서비스 개발 부문 대상은 군인과 군 가족, 지인을 대상으로 장병 할인점을 비롯한 각종 정보를 소개하는 '병영생활지도' 앱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영빈 국방부 기획조정실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얻은 소중한 통찰력과 경험이 국방데이터의 활용 범위를 확장시키는 새로운 기회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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