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 H-푸드 수출에 '온 힘'…수개월째 '강행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함평산 농·특산품(H-푸드)'을 알리기 위해 연일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로 18회째 맞는 FHI 박람회에서 현지 업체와 바이어들에게 함평산 농·특산품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주요 수출대상국에 H-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출로 이어지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 I 함평=이병석 기자]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함평산 농·특산품(H-푸드)'을 알리기 위해 연일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난 5월 방콕 박람회와 6월 대만 박람회에 이어 이달에는 인도네시아로 향했다.
29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2024 인도네시아 국제식품박람회(Food · Hospitality Indonesia, FHI)'에서 함평 농·특산품을 지구촌에 알리기 위해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현장 홍보를 이끌었다. 이번 국제박람회에 자치단체명으로 참여한 전시부스는 함평군이 유일하다.
앞서 이 군수는 실속형으로 슬림화한 참가단을 구성,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자카르타 현지에서 열린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여해 H-푸드 우수성을 집중 홍보했다. 박람회장에서는 H-푸드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을 만큼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박람회 기간 이 군수는 인도네시아한인회 사무실에서 박재환 사단법인 재인도네시아한인회장과 'H-푸드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이 군수는 MOU 체결을 계기로 H-푸드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세부 논의 및 단계적 합의가 이뤄져 가시적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로 18회째 맞는 FHI 박람회에서 현지 업체와 바이어들에게 함평산 농·특산품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주요 수출대상국에 H-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출로 이어지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리의 무법자' 전동킥보드…가해자 10명 중 4명이 10대
- 與 단일대오 균열?…한동훈, 기댈 곳은 결국 '尹 거부권'
- 이원석 검찰총장 "사이버 렉카 범죄수익 박탈해야"
- [박순규의 창] 올림픽 10연패 과녁을 명중한 '믿음의 화살'
- "결제금액만이라도"…티몬·위메프 사태 서울시도 민원 '봇물'
- ['스위트홈' 5년史①] 유의미한 여정에 보내는 박수
- [강일홍의 클로즈업] 이수만 전 SM 총괄&고(故) 김민기 '비하인드'
- [모빌리티 혁신②] 민·관, UAM 상용화 박차…실증사업 어디까지 왔나
- 조병규 우리은행장, 야심 찬 포부 대비 성과는 미미…연임 안갯속
- 직업 속여 보험계약한 건설노동자 사망…대법 "보험금 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