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 베트남 공무원 도시관리 역량 초청 연수

박경훈 2024. 7. 29.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지난 14~27일 베트남 건설부 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도시계획 및 관리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토정보공사에 따르면 타꾸억탕(Ta Quoc Thang) 베트남 건설부 단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국토계획 및 도시관리 분야 다양한 사례와 최신 기술을 경험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에서 진행 중인 도시정보관리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자국의 해당 분야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도시정보관리시스템 시범 구축 사업 일환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지난 14~27일 베트남 건설부 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도시계획 및 관리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지난 14~27일 베트남 건설부 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도시계획 및 관리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생들이 실습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국토정보공사)
이번 연수는 국토정보공사가 2022년부터 수행 중인 베트남 도시정보관리시스템 시범 구축 사업(KOICA ODA)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베트남 공무원들은 LX글로벌센터에서 진행된 국토계획·도시개발 및 공간정보 분야 전문가 강연을 듣고 베트남의 도시관리 효율화 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디지털 정부 구현 및 기존의 도시정보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해 현재 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트윈 플랫폼 및 국토이용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미래 비전도 살펴봤다.

충남 공주에 위치한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는 도시관리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최신 공간정보기술을 경험하고 드론, 토털스테이션 등을 활용한 측량 및 공간정보 데이터 분석 실습 과정에 참가했다.

국토정보공사에 따르면 타꾸억탕(Ta Quoc Thang) 베트남 건설부 단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국토계획 및 도시관리 분야 다양한 사례와 최신 기술을 경험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에서 진행 중인 도시정보관리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자국의 해당 분야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박경훈 (vi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