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이혼 후 '열애 중' 근황 고백…"내가 현모양처인 줄 알았다"

채태병 기자 2024. 7. 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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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결혼과 이혼을 겪은 방송인 서동주가 한국에서 열애 중인 근황을 공개한다.

앞서 서동주는 2010년 미국에서 만난 한국인과 결혼했지만, 2014년 이혼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혼 10년 차를 맞은 서동주는 현재 한국에서 열애 중인 사실도 고백했다.

미국에서 변호사 생활을 한 서동주는 이혼 후 한국에 들어와 방송인 겸 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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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에서 결혼과 이혼을 겪은 방송인 서동주가 한국에서 열애 중인 근황을 공개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TV조선 파일럿 예능 '이제 혼자다'에는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서동주는 미국에서의 결혼과 이혼 경험을 밝히며 "난 내가 현모양처인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하지만 (개인) 의견도 강하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스타일이었다"고 결혼 생활에서 괴리감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앞서 서동주는 2010년 미국에서 만난 한국인과 결혼했지만, 2014년 이혼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혼 10년 차를 맞은 서동주는 현재 한국에서 열애 중인 사실도 고백했다.

방송에선 서동주뿐 아니라 그의 모친 서정희, 외할머니 장복숙씨 등의 근황도 소개된다. 특히 서동주는 자신의 이혼을 어머니인 서정희가 극구 반대했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1983년생 서동주는 고(故) 서세원의 딸이기도 하다. 미국에서 변호사 생활을 한 서동주는 이혼 후 한국에 들어와 방송인 겸 작가로 활동 중이다.

/사진=TV조선 파일럿 예능 '이제 혼자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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