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수돗물 공급" 양산시 스마트 수질감시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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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웅상정수장과 세 곳의 배수지에 설치된 노후된 수질자동측정기 6대를 교체해 수돗물 공급계통의 실시간 수질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양산시는 주요 지점 80곳에 수질자동측정기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수돗물의 수질을 감시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음용수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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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웅상정수장과 세 곳의 배수지에 설치된 노후된 수질자동측정기 6대를 교체해 수돗물 공급계통의 실시간 수질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양산시는 주요 지점 80곳에 수질자동측정기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수돗물의 수질을 감시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음용수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수질자동측정기는 취수장,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수돗물 공급계통에 설치돼 있으며, 탁도와 잔류염소 등 수질 판단의 기준이 되는 항목들을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정수장 운영실에서는 24시간 수질을 감시할 수 있으며,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경보시스템이 작동한다.
시 관계자는 "원격 수질감시를 통해 수질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여 수질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수질감시 시스템의 개선과 안정적인 관리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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