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공장에서 큰불...20시간 만에 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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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8일) 오후 4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에 있는 폐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20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29일) 낮 12시 10분쯤 큰 불길은 잡혔지만, 공장에 있는 폐비닐에 불이 계속 다시 붙어 잔불을 정리하는 데 오래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주변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는데, 불길이 줄어들었다고 보고 오늘 새벽 6시쯤 대응단계를 모두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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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8일) 오후 4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에 있는 폐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20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29일) 낮 12시 10분쯤 큰 불길은 잡혔지만, 공장에 있는 폐비닐에 불이 계속 다시 붙어 잔불을 정리하는 데 오래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이 나자 기숙사에 머물던 직원 30명이 스스로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불이 주변의 다른 공장으로 번지면서 건물 8개 동이 모두 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주변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는데, 불길이 줄어들었다고 보고 오늘 새벽 6시쯤 대응단계를 모두 해제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집계할 예정입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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