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서 '360도 회전' 놀이기구 갑자기 멈춰 '아찔'···"탑승객 소지품 때문에"
남윤정 기자 2024. 7. 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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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회전 놀이기구가 운행 도중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K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5시20분쯤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놀이기구 '엑스플라이어'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엑스플라이어는 우주선 모양의 놀이기구로 360도로 회전한다.
이 놀이기구는 소지품 낙하 등에 의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탑승 전 모든 소지품을 맡긴 채 탑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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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회전 놀이기구가 운행 도중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K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5시20분쯤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놀이기구 '엑스플라이어'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17명이 이 기구에 탑승하고 있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엑스플라이어는 우주선 모양의 놀이기구로 360도로 회전한다. 이 놀이기구는 소지품 낙하 등에 의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탑승 전 모든 소지품을 맡긴 채 탑승해야 한다.
서울랜드 측 관계자는 "탑승객의 소지품이 아래로 떨어져 안전 감시 센서가 작동해 멈춘 것으로 보인다"며 "안전을 위해 다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윤정 기자 yjna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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