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찍을 수 있는 건 다 삼성 덕분”...올림픽 시상대서 셀카 삼매경 빠진 선수들

방영덕 매경닷컴 기자(byd@mk.co.kr) 2024. 7. 29.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의 영광의 순간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에 담겼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림픽 개막 전 참가 선수단 1만7000여명에게는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6 올림픽 에디션' 제품이 지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최초로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 도입
삼성전자, 선수 1만7천명에 ‘갤럭시Z플립6’ 지급

◆ 2024 파리올림픽 ◆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Grand Palais)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 시상식에서 금메달 오상욱(대한민국), 은메달 파레스 페르자니(Fares Ferjani, 튀니지), 동메달 루이지 사멜레(Luigi Samele, 이탈리아) 선수가 시상대에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빅토리 셀피를 찍고 있다. [사진출처 = 삼성전자]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의 영광의 순간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에 담겼다. 삼성전자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등과 협력해 올림픽 최초로 도입한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 덕분이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림픽 개막 전 참가 선수단 1만7000여명에게는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6 올림픽 에디션’ 제품이 지급됐다.

선수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갤럭시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최초의 올림픽 에디션이다. 각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소통하고 전 세계 팬들에게 올림픽의 감동을 생생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상트르 아쿠아티크(Aquatics Centre)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장 야니(Yani Chang), 첸 위엔(Yiwen Chen, 이상 중국), 은메달 사라 바콘(Sarah Bacon), 카시디 쿡(Kassidy Cook, 이상 미국), 동메달 야스민 하퍼(Yasmin Harper), 스칼렛 뮤 젠슨(Scarlett Mew Jensen, 영국)이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빅토리 셀피를 찍고 있다. [사진출처 = 삼성전자]
특히 메달 시상식에 오른 선수들은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활용, 영광의 순간을 직접 촬영하는 게 가능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그 동안 올림픽 시상식에는 휴대폰을 포함한 모든 개인 소지품 반입이 금지돼 왔다. 올림픽 공식 미디어만이 시상대를 원거리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삼성전자가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을 올림픽 최초로 운영함에 따라 선수들이 직접 승리의 감동을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게 됐다.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상트르 아쿠아티크(Aquatics Centre)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장 야니(Yani Chang), 첸 위엔(Yiwen Chen, 이상 중국), 은메달 사라 바콘(Sarah Bacon), 카시디 쿡(Kassidy Cook, 이상 미국), 동메달 야스민 하퍼(Yasmin Harper), 스칼렛 뮤 젠슨(Scarlett Mew Jensen, 영국)이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빅토리 셀피를 찍고 있다. [사진출처 = 삼성전자]
지난 1997년 IOC와 글로벌 후원사 계약을 맺은 이후 2028년 LA 올림픽까지 30년간 파트너사로 함께하는 삼성전자는 앞서 ‘빅토리 셀피’라는 아이디어를 IOC, 파리 조직위 제안했고, IOC와 파리 조직위가 적극 찬성하면서 선수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도입됐다.

빅토리 셀피를 통해 촬영된 사진은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의 ‘애슬릿(Athlete) 365’ 앱에 실시간 연동된다. 선수들은 사진을 직접 다운로드 할 수 있고 가족, 친구, 팬들과 손쉽게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스트리트 스케이트보드 종목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한 팀 삼성 갤럭시 멤버 브라질 선수 하이사 레알(Rayssa Leal)은 “올림픽 메달이라는 꿈을 이루는 순간을 응원해준 전세계 팬들과 가족, 친구들에게 빅토리 셀피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경기를 통해 스포츠 정신을 발휘한 메달리스트들과 시상대에서 함께 빅토리 셀피를 찍으며 경쟁을 넘어선 동료애를 느낄 수 있던 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