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해" 강릉 반석교회, 성덕동에 1천만원 기탁

윤왕근 기자 2024. 7. 29.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반석교회(담임목사 이재은)는 29일 강원 강릉시 성덕동주민센터(동장 김정경)를 방문,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기탁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과 기탁금은 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900만 원 상당의 난방용 주유권과 지정기탁금 100만 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강원 강릉시 성덕동주민센터를 방문한 기독교 대한감리회 강릉 반석교회 담임목사와 신도들이1000만 원 상당의 기탁금을 성덕동에 전달하고 있다.(강릉시 제공) 2024.7.29/뉴스1

(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기독교대한감리회 반석교회(담임목사 이재은)는 29일 강원 강릉시 성덕동주민센터(동장 김정경)를 방문,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기탁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과 기탁금은 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900만 원 상당의 난방용 주유권과 지정기탁금 100만 원이다.

이재은 반석교회 담임목사는 “다가올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이번 기탁금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경 성덕동장은 “난방쿠폰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다니며 잘 보살피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