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병원은 이런 곳"…강북삼성, AI의료·영상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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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이 인공지능(AI) 의료·영상센터(AIM 센터)를 개소했다.
강북삼성병원은 AIM 센터에서 유방엑스레이(X-ray), 흉부CT·X-Ray, 뇌 컴퓨터단층촬영(CT)·자기공명영상(MRI)·자기공명혈관영상(MRA) 등 10여 개의 AI 영상판독 솔루션을 도입해 본원 및 건진 의료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라며 29일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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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 및 건진 의료 현장 적용할 계획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이 인공지능(AI) 의료·영상센터(AIM 센터)를 개소했다.
강북삼성병원은 AIM 센터에서 유방엑스레이(X-ray), 흉부CT·X-Ray, 뇌 컴퓨터단층촬영(CT)·자기공명영상(MRI)·자기공명혈관영상(MRA) 등 10여 개의 AI 영상판독 솔루션을 도입해 본원 및 건진 의료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라며 29일 이같이 밝혔다.
강북삼성병원은 다양한 의료 AI 영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된 AI솔루션은 CT, MRI, MRA 등 의료영상에서 질병 의심 부위를 판독 및 분석해 전문의의 영상 판독을 보조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AI 솔루션의 진단 보조를 통해 판독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크로스체크를 바탕으로 판독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철 강북삼성병원장은 "AIM 센터 개소를 통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영상 검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스마트 의료체계를 통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구현해 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북삼성병원은 추후 AI 솔루션 도입 분야를 영상판독에서 음성 인식 및 생체신호 분석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해 첨단 AI 의료 환경을 갖춘 스마트병원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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