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장 지정

권태혁 기자 2024. 7. 29.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미대학교는 최근 반려동물행동지도사 필기 및 실기 국가자격시험장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정수연 학과장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증 시험 현장을 재학생이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반려동물행동지도 분야 진로를 원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기시험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춰 국가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지역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농식품부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국가자격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지역 전문대 중 유일...반려동물케어과 시험장 직접 관리
구미대 반려동물케어과 천연잔디 훈련장 전경./사진제공=구미대

구미대학교는 최근 반려동물행동지도사 필기 및 실기 국가자격시험장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은 올해 반려동물케어과를 신설하고 최신식 교육시설과 천연잔디 훈련장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구·경북지역 전문대 가운데 유일하게 국가자격시험장으로 지정됐다. 구미대 반려동물케어과는 시험장을 직접 관리·운영한다.

정수연 학과장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증 시험 현장을 재학생이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반려동물행동지도 분야 진로를 원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기시험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춰 국가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지역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농식품부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국가자격증이다. 다음달 24일 1차 필기시험, 오는 10~11월 2차 실기시험을 실시한다. 2급은 올해, 1급은 내년부터 시행한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