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정, 남편 박성웅 따라 열일 행보 ‘나쁜 기억 지우개’ 합류[공식]

사진=김종학프로덕션, 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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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신은정이 '나쁜 기억 지우개'에 합류한다.

7월 29일 소속사 측에 따르맨 배우 신은정은 MBN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에 출연한다.

8월 2일 첫 방송되는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드라마로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출연한다.

극 중 신은정은 진세연 병원 동료이자 정신건강의학 및 뇌의학센터 간호사 ‘송미선’ 역으로 분한다. 병원 내부에서는 능숙한 간호사, 외부에서는 진세연의 믿음직한 인생 선배로 활약할 신은정은 이번 작품을 통해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정감 있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은정은 드라마, 영화 등을 오가며 따뜻하고 헌신적인 엄마부터 냉철한 야망가까지 다채로운 역할들을 안정감 있게 소화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에 민희진 역으로 등장, 아수라장이 된 세상 속 엄마의 모성애를 표현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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