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안전한 양양"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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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29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성장기에 있는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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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29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어린이 기호식품은 과자, 빵, 초콜릿, 아이스크림,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떡볶이,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자주 먹는 음식이다.
군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주변 분식점·편의점·문방구·학교 매점 등 어린이들이 기호식품을 자주 접하는 업소 29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반은 담당공무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2개반에 모두 4명으로 구성, △어린이 기호식품·조리판매 영업자 기본 안전수칙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사용 조리 판매 및 보관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선 별다른 위반사항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향후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유의사항과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함께 실시, 지도점검에 내실을 기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성장기에 있는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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