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카바티 개봉...최대호 시장 "FC안양 창단과 서포터즈 열정이 영화로"

경기=권현수 기자 2024. 7. 29.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안양과 서포터즈 RED의 뜨거운 열정을 담은 이야기가 영화로 개봉한다.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9일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축구단 FC안양의 서포터즈인 RED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수카바티: 극락축구단'을 홍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FC안양과 서포터즈 RED의 뜨거운 열정을 담은 이야기가 영화로 개봉한다.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9일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축구단 FC안양의 서포터즈인 RED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수카바티: 극락축구단'을 홍보했다.

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내 최초 축구 서포터즈 다큐멘터리 수카바티의 개봉일이 다가오니 정말 기대가 크다"면서 "이 영화는 오는 31일 극장 개봉한다. 장르적인 특성상 티켓 수익이 저조한 국내 스포츠 다큐가 극장에서 개봉하는 건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순한 축구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FC안양과 서포터즈 RED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담은 이야기"라며 "2004년 안양 LG치타스 연고지 이전 사태 이후, 팀을 되찾기 위해 나선 우리 서포터즈들의 이야기가 얼마나 감동적인지, 이미 사전 시사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가슴벅찬 감상평을 남겼다"고 소개했다.

끝으로 "'붉은 우리가 모여 가장 뜨거운 보랏빛이 된다'는 슬로건처럼, 서포터즈들의 뜨거운 열정과 끈기로 기적같이 이룬 FC안양의 창단 과정을 꼭 영화로 만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