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소상공인에 대출이자 1조4544억원 환급

김보연 기자 2024. 7. 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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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는 은행권이 이달까지 개인 사업자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1조4544억원의 이자를 환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체 이자 환급 예상액(1조5035억원)의 96.7% 수준이다.

올해 2분기 중 집행된 개인 사업자 대출 이자 3차 환급액은 347억9000만원이다.

앞선 1, 2차 환급액은 1조4196억원으로, 이는 당초 은행권이 계획했던 것보다 17억원 늘어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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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서울 종로의 한 대로변 건물에 임대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뉴스1

은행연합회는 은행권이 이달까지 개인 사업자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1조4544억원의 이자를 환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체 이자 환급 예상액(1조5035억원)의 96.7% 수준이다.

올해 2분기 중 집행된 개인 사업자 대출 이자 3차 환급액은 347억9000만원이다. 앞선 1, 2차 환급액은 1조4196억원으로, 이는 당초 은행권이 계획했던 것보다 17억원 늘어난 규모다.

오는 3분기 이자 환급은 10월 중 시행되며, 실적은 10월 말에 공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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