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전북TP, 중기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평가 S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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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전북TP)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3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중기부가 지원하는 정부일반형 스마트공장 사업 뿐 아니라 14개 시군과 협력해 전북형 스마트제조혁신 프로젝트를 마련한 자체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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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전북TP)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3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평가는 중기부 사업을 수행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중기부가 지원하는 정부일반형 스마트공장 사업 뿐 아니라 14개 시군과 협력해 전북형 스마트제조혁신 프로젝트를 마련한 자체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전북TP는 고도화 단계의 스마트공장, 선도형 디지털클러스터 개별공장 및 K-스마트등대공장(3차년도) 구축 등을 지원하면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실적, 사업홍보, 네트워크 등 사업 추진 실적을 인정받았다.
스마트공장 구축은 전북 제조업의 제조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선택이 아닌 필수다.
그러나 기업이 총사업비의 50% 이상을 부담해야 하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 전북자치도는 2019년부터 기업부담금 완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방비 지원(최대 20%)을 하고 있다. 이에 많은 도내 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의 수혜를 받고 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전북의 중소기업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제조혁신 역량강화의 핵심요소인 스마트공장 기초부터 고도화 단계 구축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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