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아빠가 둘이야?" 딸 질문에 당황…'♥임요환'과 딥키스 고백까지('가보자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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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한 배우 김가연이 딸과 관련된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날 김가연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찍었는데 그걸 본 6살짜리 둘째 딸이 보고 엄마가 재혼인 걸 처음 알았다"라고 고백했다.
김가연은 1995년에 결혼해 이듬해 딸 하나를 얻었으나 1998년 협의 이혼했다.
이후 2011년 8살 연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재혼해 둘째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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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재혼한 배우 김가연이 딸과 관련된 경험담을 털어놨다.
김가연은 지난 27일 방송된 MBN '가보자고GO'에 출연했다. 이날 김가연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찍었는데 그걸 본 6살짜리 둘째 딸이 보고 엄마가 재혼인 걸 처음 알았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나는 그런 생각을 못 하고 있었다. 아이가 '그럼 난 아빠가 둘이야?'이러더라. 순간 너무 당황스럽지만 정확하게 설명했다. 이런 상황이 있었고 엄마가 너와 언니를 낳은 건 맞다고 해줬다. 너의 아빠는 누구라고 정확하게 알려주니 이해를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 임요환과의 스킨십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도 불타오른다. 우리는 딥 키스다. 우리는 혀를 뽑아버린다"라며 여전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김가연은 1995년에 결혼해 이듬해 딸 하나를 얻었으나 1998년 협의 이혼했다. 이후 2011년 8살 연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재혼해 둘째 딸을 낳았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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