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레전드 몸매 비결 ‘시카고’였다 “24년째 관리, 돈·명예보다 중요” (파워타임)

하지원 2024. 7. 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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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뮤지컬 '시카고' 덕분에 건강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최정원은 "'시카고' 제작사에서도 '내년에 시카고 올라갑니다'는 말을 전해줄 때, 1년 전이지만 내가 설렘을 갖고 기다리게 되고 몸을 준비하게 된다. '시카고' 때문에 더 건강해진 것 같다. 몸매를 만들려고 했던 건 없다. 킥도 있고 턴도 있고 많은 댄스가 있어서 계속 '시카고'를 생각하며 관리를 하게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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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정원 김호영/SBS 파워FM ‘파워타임’

[뉴스엔 하지원 기자]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뮤지컬 '시카고' 덕분에 건강해졌다고 밝혔다.

7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파워타임'에는 최정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어떤 기사를 보니까 '시카고' 존재 이유가 최정원이라고 하던데, 정원님은 이런 기사를 볼 때 기분이 어떠시냐"는 문자를 남겼다.

초연 이후 24년째 '시카고'와 함께 하고 있는 최정원은 "세상을 다 가진 것 같다. 돈보다 명예보다 중요한 게 누군가 나를 인정해 줄 때다"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최정원은 "'시카고' 제작사에서도 '내년에 시카고 올라갑니다'는 말을 전해줄 때, 1년 전이지만 내가 설렘을 갖고 기다리게 되고 몸을 준비하게 된다. '시카고' 때문에 더 건강해진 것 같다. 몸매를 만들려고 했던 건 없다. 킥도 있고 턴도 있고 많은 댄스가 있어서 계속 '시카고'를 생각하며 관리를 하게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수영, 계단 오르기 등으로 건강 관리를 한다는 최정원은 "몸매도 예뻐지고 무대에서 몸이 가벼워서 날아갈 것 같다"고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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