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 가을 파종용 수입 종자류 특별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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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본부)는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가을 파종용 종자류의 수입 증가 시기를 맞이해 외래병해충의 국내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가을 파종용 수입 종자류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 종자류 총 2900여건(3만2000t)을 검역한 결과 관리병해충 검출 등의 사유로 147건(28t)이 불합격돼 폐기·반송 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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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본부)는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가을 파종용 종자류의 수입 증가 시기를 맞이해 외래병해충의 국내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가을 파종용 수입 종자류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 종자류 총 2900여건(3만2000t)을 검역한 결과 관리병해충 검출 등의 사유로 147건(28t)이 불합격돼 폐기·반송 처분됐다.
특히 로켓샐러드 종자에서 관리병해충인 TYMV(Turmip yellow mosaic virus) 등 14건(1500㎏)이 검출됐으며, 과꽃종자와 기생초종자에서는 관리급 잡초(Cuscuta sp. 새삼속)가 2건(1500㎏) 검출돼 검역 처분했다.
이번 특별검역 기간 본부는 검역관을 2인 1조로 복수 배정해 화물, 우편 및 탁송 등으로 수입되는 모든 종자류를 대상으로 외래병해충 및 금지품 혼입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 의심 종자에 대해서는 첨단장비를 활용한 유전자 분석 등 실험실 정밀 검역에 나선다.
아울러 특별사법경찰관을 포함한 특별단속반은 유통 단계에서 외래병해충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종자류 보관 검역창고, 판매상 등을 대상으로 한 불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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