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tory] "파리에서 1만 5700km 떨어진 올림픽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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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섬' 휴양지로 알려진 프랑스령 남태평양 타히티, 2024 파리 올림픽 중 서핑 종목이 이곳에서 진행된다.
타히티는 올림픽 역사상 개최지에서 가장 먼 경기장이다.
서핑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건 3년 전 도쿄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다.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타히티 테아후푸가 수중 환경이 서핑 경기를 진행하기 위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올림픽 서핑 종목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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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올림픽 역사상 개최 도시와 가장 멀리 떨어진 경기장'
신들의 '섬' 휴양지로 알려진 프랑스령 남태평양 타히티, 2024 파리 올림픽 중 서핑 종목이 이곳에서 진행된다.
타히티는 올림픽 역사상 개최지에서 가장 먼 경기장이다. 개최도시인 파리에서 1만 5700km 떨어져있다.
지난 1956년 멜버른(호주) 올림픽 때 1만 5500km 떨어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승마 경기가 열린 적이 있다. 당시 호주의 동물 반입 정책이 너무 엄격해 승마 경기만 대회 개막 5개월 전에 먼저 진행됐다.
서핑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건 3년 전 도쿄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다.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타히티 테아후푸가 수중 환경이 서핑 경기를 진행하기 위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올림픽 서핑 종목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핑은 남자부 24명, 여자부 24명이 출전해 메달을 다툰다. 파도 위에서 다양한 동작을 수행하며 트릭의 다양성과 유형 및 난이도에 따라 심사위원 5명의 평가를 종합해 순위를 가린다.
j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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