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이공계 대학생 '인력 양성 캠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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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23일부터 4일간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생 캠프'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생 캠프는 '혁신도시특별법'에 따른 지역 인재 육성책의 일환으로 국토안전관리원과 경상국립대가 여름 및 겨울 계절학기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 캠프는 경상국립대·창원대·경남대·울산대·인제대·창신대 등 6개 대학교의 이공계 재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에 있는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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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23일부터 4일간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생 캠프’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생 캠프는 '혁신도시특별법'에 따른 지역 인재 육성책의 일환으로 국토안전관리원과 경상국립대가 여름 및 겨울 계절학기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 캠프는 경상국립대·창원대·경남대·울산대·인제대·창신대 등 6개 대학교의 이공계 재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에 있는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관에서 진행됐다.
대학생 캠프는 시설물 안전관리 제도, 내진성능관리 이해, 지하안전관리 실무, 국토안전실증센터 시범사업장 체험 등 이론과 실무를 고루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에게는 남해군과 하동군을 연결하는 특수교량인 노량대교를 견학하는 기회도 주어졌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대학생들이 현업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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