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넘은 '데드풀과 울버린' 북미 역대 R등급 최고 흥행

조연경 기자 2024. 7. 2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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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등급 대표 주자가 됐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 첫 주 북미에서 2억500만 달러(한화 약 2840억 원)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데드풀'을 넘고 역대 R등급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해당 기록은 올해 북미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글로벌 역대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 '인사이드 아웃 2'의 오프닝 기록 1억5500만 달러(한화 약 2140억 원)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또 R등급 히어로 영화의 새 역사를 쓴 '데드풀' 기록을 뛰어넘고 역대 R등급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데드풀과 울버린'은 로튼 토마토 팝콘지수 96%, 시네마스코어 A등급을 기록하며 작품에 대한 높은 만족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해외 유수 언론들도 '러닝타임 내내 당신을 즐겁게 할 영리하고 놀라운 유머'(CINEMABLEND) '몰입도 높은 액션, 유머로 가득 찬 코미디'(GEEKS OF COLOR),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HEY U GUYS) 등 극찬을 전하고 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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