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카페 무지개'로 9급 직원들과 대화

경기=현대곤 기자 2024. 7. 2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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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26일 지역 내 한 카페에서 소통 프로그램 '카페 무지개'를 통해 시청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고 29일 밝혔다.

김 시장은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동료 공직자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고 건전한 소통을 위해 직원과 함께하는 시간을 꾸준히 갖도록 노력하고, 건의사항은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8월에도 9급 직원과 함께한 뒤 직급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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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이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26일 지역 내 한 카페에서 소통 프로그램 '카페 무지개'를 통해 시청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카페 무지개에는 이제 막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9급 공무원 8명이 모였다. 김 시장은 이들 'MZ 세대'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기회를 가졌다.

직원들은 세대 간 차이, 악성 민원 처리 등 유연한 조직문화의 필요성과 업무 애로사항 등에 대해 건의했다.

한 직원은 "시장님과 첫 만남이라 긴장이 많이 됐지만, 직원의 고충을 함께 고민하고 해소하려고 노력해 주시는 부분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동료 공직자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고 건전한 소통을 위해 직원과 함께하는 시간을 꾸준히 갖도록 노력하고, 건의사항은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카페 무지개는 열린 소통이 가능한 조직문화 개선 시책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8월에도 9급 직원과 함께한 뒤 직급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현대곤 기자 uso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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