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식]세종대왕면, 거동 불편 어르신에 실버카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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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구인 실버카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어르신 실버카 '꽃길만 걸으세요'로 이름 붙여진 이 사업은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외부활동 강화를 위한 보행보조기구를 지원, 건강하고 안전한 노년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호응에 힘입어, 어르신들의 자립적 생활을 돕고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유사한 프로그램을 검토해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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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구인 실버카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어르신 실버카 ‘꽃길만 걸으세요’로 이름 붙여진 이 사업은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외부활동 강화를 위한 보행보조기구를 지원, 건강하고 안전한 노년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규남 민간위원장과 홍광래 세종대왕면장 등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주민의 발굴·지원을 강화해 지역사회 협력을 지속적으로 도모키로 했다.
◇세종도서관, 한글 손 편지 수상작 전시
여주세종도서관이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수상작 27점을 전시한다.
지난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한 제9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에는 2172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주초등학교 최민주 어린이가 ‘흥부와 놀부’를 읽고 쓴 한글 손 편지로 버금상(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받았다.
이번 전시 작품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세종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손 편지 쓰는 재미를 알고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선풍기 지원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창주·한진수)는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여흥동은 ‘여흥이의 시원한 바람 선물’ 사업을 통해 혹서기에 취약 계층에게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안정을 살피기도 했다.
선풍기가 없거나, 있어도 오래돼 성능이 좋지 않은 가정을 대상으로 사전에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부터 추천을 통해 필요한 가구에 전달했다.
◇여주시 남성 어르신 요리 입문 교육 수료
여주시는 14명의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행복한 주방, 여주시 남성 어르신 요리 입문 교육'을 수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모두 4회에 걸쳐 여주시여성회관 3층 요리교실에서 진행됐으며 65세 이상 여주시 남성 어르신들의 자립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남성 어르신들이 스스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목표로 일상 생활에서 기본이 되는 밥, 찌개, 국, 반찬 등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이 전달됐다.
여주시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호응에 힘입어, 어르신들의 자립적 생활을 돕고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유사한 프로그램을 검토해 시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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