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삼척시, 8월부터 시간제보육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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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오는 8월부터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 통합반 서비스 운영을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은 가정에서 영아를 양육 중인 보호자가 단시간 동안 병원이용, 취업준비, 근로 등의 사유 발생 시 시간 단위로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을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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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오는 8월부터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 통합반 서비스 운영을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은 가정에서 영아를 양육 중인 보호자가 단시간 동안 병원이용, 취업준비, 근로 등의 사유 발생 시 시간 단위로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을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다.
삼척시는 지역 2개소 어린이집(새싹어린이집, 평화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기존 어린이집 정규반 정원에 시간제 보육아동을 포함해 운영하는 통합반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6개월에서 만2세 영아로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이용일 기준 14일 전부터 2일 전까지 아이사랑 임신육아종합포털에서 사전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보육료는 시간당 5천 원이며 본인 부담금은 2천 원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간제 보육을 통해 갑작스러운 양육공백에 대처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으로 양육자의 양육부담을 덜어주는 등 앞으로 아이 키우기 더욱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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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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