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꿈드림 코딩 캠프' 끝…논산 중학생 7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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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올해 논산시 여름방학 꿈드림 코딩캠프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차를 맞은 코딩캠프는 미담장학회(KAIST에 소재한 교육기부단체)와 공동으로 진행한 것이다.
학생과 학부모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충남 서남부권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으로 교육대상을 확대해 AI, 코딩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주도할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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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올해 논산시 여름방학 꿈드림 코딩캠프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차를 맞은 코딩캠프는 미담장학회(KAIST에 소재한 교육기부단체)와 공동으로 진행한 것이다. 관내 11개교 중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디지털교육과 진로교육을 테마로 파이썬으로 배우는 코딩교실, 인공지능(AI) 버츄얼 캐릭터 제작과 가성현실(VR) 체험, 메타버스 만들기, 4차 산업혁명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카이스트(KAIST) 재학생 멘토와 함께한 진로 멘토링·강연은 학생들의 진로·공부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학업 동기를 부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디지털 교육이 필수화된 지금 논산시에서도 선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미래형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의 의지가 담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다. 산계룡교육지원청, 건양대학교와 합심해 지난 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학생과 학부모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충남 서남부권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으로 교육대상을 확대해 AI, 코딩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주도할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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