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추억이 가득하고 안전한 관광도시 만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목포시가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떠오르는 관광명소인 대반동 백사장 등 관광지의 안전과 청결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목포시는 '대반동지구 연안정비사업' 이후 대반동 백사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아지면서 지난 5일부터 주말에 안전관리 요원을 순환 배치하는 등 대반동 백사장의 안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목포시가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떠오르는 관광명소인 대반동 백사장 등 관광지의 안전과 청결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목포시는 ‘대반동지구 연안정비사업’ 이후 대반동 백사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아지면서 지난 5일부터 주말에 안전관리 요원을 순환 배치하는 등 대반동 백사장의 안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목포해상케이블카와 함께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고하도 해상데크 1,8km 구간에 CCTV(폐쇄회로) 24개소를 설치했으며, 인명구조함 4개, 구명튜브 41개를 구비했다.
이와 함께 폭염 피해 저감을 위해 무더위 쉼터 227개소와 그늘막 114개소를 운영하고, 폭염 특보시 살수차 2대를 활용해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물 뿌리기를 진행하는 등 폭염과 집중호우에도 만반의 대비를 갖췄다.
무더위 쉼터는 경로당, 노인복지관, 동 행정복지센터로 인터넷과 어플리케이션 안전디딤돌 앱을 이용해 손쉽게 위치를 찾아 이용할 수 있고, 그늘막은 교차로 횡단보도·교통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목포시는 뜨거운 햇빛과 함께 집중호우도 잦은 시기이니만큼 시내 우수관로와 도로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소하천 바닥 준설, 갈대 등 이물질을 제거해 하천 흐름을 개선했다.
특히, 해안가 도시의 해수면 상승에 대비해 빗물펌프장 10개소가 적기에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펌프장 내 각종 시설물의 상시 가동상태 유지를 위한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응해 다시 오고싶은 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목포=대성수 기자(ds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웃집 '반려견' 몰래 잡아가 가마솥에 끓여…경찰에겐 "이거 고라니인데?"
- 파리올림픽 '실수'에 또 소환된 파비앙…"SNS, 메일, 댓글로 테러당해" 호소
- 코너 몰린 친윤 정점식…한동훈, '탕평 vs 실리' 촉각
- 박슬기 갑질배우 폭로에 불똥…이지훈 "여러분 추측 빗나가"
- 이준석 "프리스타일로 윤석열 대통령 비판, 나한텐 쉽더라"
- [오늘의 운세] 7월 29일, 자신을 위한 화끈한 투자도 용납되는 별자리는?
- 술 취해 흉기로 아내 위협…경찰 출동에는 "들어오면 죽여" 협박한 70대
- 티메프 피해기업에 최소 5600억 유동성 지원
- [테크 스토리텔링 하는 법 ] <9> 하늘의 도움을 받아라
- "고객님 앞에 3만3000명"…'로또 청약'에 청약홈 '버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