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적이는 장마철, 높아지는 제습제 인기
김혜진 2024. 7. 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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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의 7월 평균 습도가 3년 연속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 기상청 통계를 살펴보면 서울 지역의 7월 평균습도는 2021년 70.9%에서 지난해 81.1%로 2년 새 10.2%p 올랐다.
올해 역시(21일 기준) 평균 81%의 습도를 기록하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은 29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제습제 등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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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서울 지역의 7월 평균 습도가 3년 연속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 기상청 통계를 살펴보면 서울 지역의 7월 평균습도는 2021년 70.9%에서 지난해 81.1%로 2년 새 10.2%p 올랐다. 올해 역시(21일 기준) 평균 81%의 습도를 기록하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은 29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제습제 등을 둘러보고 있다. 2024.07.29. ji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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