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온라인]1주년 맞은 '이터널 리턴' 3계단 순위 상승

강미화 2024. 7. 2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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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넷째 주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순위에선 '이터널 리턴'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PC방 이용시간 분석기관인 게임트릭스의 자료에 따르면, '이터널 리턴'은 3계단 상승해 12위를 차지했다.

시즌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디아블로 4'의 하락세가 '이터널 리턴'의 순위 상승에 힘을 더한 모습이다.

'디아블로 4'는 전주 대비 16.8% 일 이용시간이 감소하면서 5계단 미끄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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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넷째 주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순위에선 '이터널 리턴'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PC방 이용시간 분석기관인 게임트릭스의 자료에 따르면, '이터널 리턴'은 3계단 상승해 12위를 차지했다. 전주 대비 일 이용시간은 7.9% 증가했다.

'이터널 리턴'은 지난 19일부터 서비스 1주년 기념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업데이트 이후 일 순위 최고 12위까지 기록했다.

반면, '디아블로' 시리즈는 힘을 쓰지 못했다. 시즌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디아블로 4'의 하락세가 '이터널 리턴'의 순위 상승에 힘을 더한 모습이다. 

'디아블로 4'는 전주 대비 16.8% 일 이용시간이 감소하면서 5계단 미끄러졌다. '디아블로 4'의 하락세로 신작 '로드나인(4.6%)'과 일 이용시간이 감소한 '아이온(-4.6%)'도 한 계단 상승 효과를 누렸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도 2.4% 하락하면서 0.3% 줄어든 '리니지2'와 순위를 맞바꿨다.

한편, 톱3 게임들이 모두 일 이용시간이 증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 대비 2.4% 일 이용시간이 증가했다. 점유율은 37.47%로 313주간 1위를 지켰다.

순위 변동은 없었으나 'FC온라인'이 27.6% 일 이용시간이 늘어나 눈길을 끌었다. 톱 20내 가장 높은 상승세다. '발로란트'는 일 이용시간이 8.2% 상승하면서 톱3에 다시 올랐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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