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한국축구 위해 앞만 보겠다"...취임회견서 90도 사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논란 끝에 정식 취임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부채와 책임감을 안고 이 자리에 섰다면서 한국 축구를 위해 앞만 보고 나아가겠다고 90도로 고개를 숙여 사과했습니다.
홍 감독은 대표팀 감독으로서 실패했던 10년 전에는 아는 선수만 뽑아서 쓰는, 이른바 '인맥 축구'를 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지금은 팀에 도움될 만한 선수를 잘 안다고 자평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논란 끝에 정식 취임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부채와 책임감을 안고 이 자리에 섰다면서 한국 축구를 위해 앞만 보고 나아가겠다고 90도로 고개를 숙여 사과했습니다.
홍 감독은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A4용지 8장 분량의 모두발언을 통해 월드컵 16강 이상의 성적과 한국축구의 방향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모든 걸 쏟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존중과 대화, 헌신'이 핵심 키워드이며, 대표팀의 주인은 대한민국과 축구 팬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감독은 대표팀 감독으로서 실패했던 10년 전에는 아는 선수만 뽑아서 쓰는, 이른바 '인맥 축구'를 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지금은 팀에 도움될 만한 선수를 잘 안다고 자평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초점] 예쁘면 그만? 제 발등 찍는 아이돌 의상 나비 효과
- '두돌치레' 한 뉴진스, 휴식기 돌입한다 "재충전 위해"
- BTS 정국의 지난 여정 한눈에…전시회 개최
- '눈물의 여왕' 곽동연, 연극 복귀 각오 "오길 잘했다는 마음 남겨드리고파"
- 개그계 큰 별 장두석 별세...최양락·팽현숙·이용식 '애도' 물결(종합)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